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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가을에 읽기 좋은 소설 TOP10 추천

by 프로젝트 A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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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읽기 좋은 소설

소설 추천 이유

가을은 기운이 물씬 느껴지고, 독서에 적합한 계절입니다. 서늘한 가을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좋은 소설을 읽는 것은 굉장히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을에 읽기 좋은 소설 TOP10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이 추천 리스트는 다양한 장르와 테마의 소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새로운 경험을 찾고 싶은 독자들에게 알맞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1. 하얼빈 (김훈)

이 소설은 김훈 작가가 청년 시절부터 안중근의 짧고 강렬했던 생애를 소설로 쓰려는 구상을 품고 있었고, 오랜 시간을 들여 인간 안중근에 대해 깊이 이해해 나갔다고 합니다.

기존 도서들이 안중근 일대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기록하는 것과 달리, 김훈은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이 이토를 저격한 순간과 그 전후의 짧은 나날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운명을 마주한 미약한 인간 내면에 집중하는 김훈의 시선은 <하얼빈>에서 더욱 깊이 있고 오묘한 장면들을 직조해나가고 있어요.

 

2. 불편한 편의점 1편 2편 (김호연)

2021년 4월에 출간 후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1년이 넘도록 소설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소설,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의 첫번째, 두 번째 이야기가 인기를 끌고 있어요.

그동안 세상도 달라지고 청파동의 ALWAYS 편의점 사정도 바뀌었지요. 계절에 상관없이 마스크를 써야 하는 도입부 묘사는 현실과 다름없어 더욱 소설에 생동감을 전해주고 있고요.

 

3. "노르웨이의 숲" (하루키 무라카미)

가을과 함께 떠오르는 소설 중 하나로, 섬세한 감정 묘사와 인간 복잡성을 잘 그려낸 작품입니다. 주인공 '토루 와타나베'의 과거 회상을 통해 청춘의 아픔과 사랑, 그리고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다룹니다.

4. 파친코1편, 2편 (이민진): 2017년에 국내에 소개된 후 판권 계약이 종료되며 지난 4월 절판되었던 <파친코>는 새로운 출판사를 맞아 새롭게 돌아왔어요. 이 소설은 역사의 거대한 파도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삶을 꾸려가는 이민자 가족의 연대기이기도 해요.

 

5.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봄이 시작되는 3월, 급행열차 한 대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비극적인 사건으로부터 이 소설은 시작해요.

그렇게 두 달이 흐르고 사람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해요.

역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니시유이가 하마 역에 가면 유령이 나타나 사고가 일어난 그날의 열차에 오르도록 도와준다는 것이지요.

 

6.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를 감명 깊게 봐서 그런지 소설 베스트셀러 순위에 있는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참 반가웠어요.

마지막 페이지까지 손을 붙드는 매력은 똑같았어요. 비극적인 서사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더군요.

 

7. 작별인사 (김영하)

2022년 상반기 소설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을 맴돌았던 김영하 작가의 작별인사가 20만 부 돌파 기념 밤하늘 스페셜 에디션 출간되었어요.

 

8.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한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현실적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얼마 전 배우 정유미를 통해 동명의 영화로도 개봉되어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9.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영국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제인 오스틴이 그린 19세기 여성들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소설 '오만과 편견'은 이미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10.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과거를 살던 사람들이 상상하는 미래는 어떤 것이었을까.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디스토피아 소설 중에서 단연 명작으로 뽑히는 올더스 헉슬리의 '먼진 신세계'는 놀라울 정도로 현재의 모습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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